NC

홈 개막전 전사 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전사 응원에 다녀왔습니다!

5월 17일, 승리의 여신이 함께한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팬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LG와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졌던 경기와, 선수들을 위한 열띤 응원 외에도 회사 내에서 있었던 사전 행사의 참여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번 전사 응원을 미리 알기라도 한 듯이, 경기 상대가 나란히 3위를 기록하고 있는 LG트윈스였습니다. 이 날 승리하면 단독 3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NC 다이노스!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했던 그날의 경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Let’s Go!

경기 시작 전 회사 내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종합게임시연실에서는 Fan Class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야구의 기본적인 규칙부터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규칙까지 친절히 소개해주어 야구를 모르는 사우 분들도 충분히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야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응원이죠! 사우 분들과 함께 NC 다이노스의 응원가를 배우고 따라 하며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염원했습니다. 사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종합게임시연실이 순간 창원NC파크인가 싶었습니다.

또한, 사우 분들이 근무하시는 각 건물에서는 붐업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선수 싸인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많은 사우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처럼 볼을 던지기도 하고, 행운의 번호판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금요일 점심, 잠시 업무를 뒤로하고 한 숨 돌리는 신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야구장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사우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왔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노스 응원봉을 들고 다 같이 한마음이 될 준비를 하는 관중들의 마음, 그리고 전사 응원 소식을 선수들이 알았던 걸까요? 1회부터 4점이라는 큰 점수를 얻어 응원 오신 사우 분들을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큰 점수를 얻어서였을까요?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타격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3:2 영광스러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우리 사우 분들의 목소리가 타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경기 승리로 단독 3위에 입성하였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는 시점인 6월 4일 현재에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디 작년의 부진은 깨끗이 씻어내고 지금처럼 열심히 달려가기를! NC 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