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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보도자료

    [The Characters of 트릭스터M] 자존심을 지키는 자들, 홀든 & 제니

    ‘The Characters of 트릭스터M’ 네 번째 편에서는 자신이 가진 매력으로 적들을 상대하는 매력형 캐릭터 자산가 ‘홀든’과 크리에이터 ‘제니’의 사연을 이야기합니다. 상황에 맞는 소환수를 활용하여 높은 버프량과 공격력으로 전투를 이끄는 전략적인 매력형 캐릭터인 ‘홀든(Holden)’과 마력이 담긴 설치형 소환물을 활용하여 대상에게 지속적인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등, 다채로운 전투를 이끄는 매력형 캐릭터인 ‘제니(Jenny)’.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트릭스터’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진정한 부를 보여주는 자산가, 홀든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로즈힐드 가문과 돈 가문 사이의 일

    “이미 로즈힐드 가의 저택입니다. 이곳은 안뜰이지요.” 로즈힐드 가 집사의 안내에 따라 차로 1시간을 달린 로버트의 물음에 대한 집사의 답이었다. 오랜 세월을 세계 굴지의 대재벌 돈 가문을 모신 로버트조차도 로즈힐드 저택의 규모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로버트에게 집사는 그를 납득시키려는 것이었는지 설명을 덧붙였다. 홀든 님께서 소음 때문에 자택 내 공항과 멀리 떨어지고 싶어하셨다고.

    로버트가 돈 주반니의 지시로 로즈힐드 가를 방문한 것은 두 재벌가 사이에 벌어진 조금은 사소하고 비공식적인 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죽은 회장 돈 까발리에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작품 “트릭스터”의 운영 NPC에 로즈힐드 가문에서 일을 하던 사용인들이 가주인 홀든 데 로즈힐드 몰래 지원을 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아, 그런 애들이 있었지. 그 아이들이 그 곳에서 상점 같은 것을 한다고?” 로버트와 집사의 설명을 한참 듣던 홀든이 간신히 도망간 사용인들을 기억해냈다.

    로즈힐드 가문의 명성을 위해서

    “사용인은 많아.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데 하필이면 돈 가문인 것이 문제지.” 로즈힐드 가문의 대우가 돈 가문보다 낮기 때문에 도망갔다. 소문이 그렇게 나는 것이 홀든의 걱정이다. 로즈힐드 가에서 원한다면 NPC 합격을 취소하고 돌려보내겠다는 것이 로버트가 가지고 온 제안이었다. 하지만 로즈힐드가 싫어 도망친 사람에게 돈 가에서 아량을 베푸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홀든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 리 없었다.

    “트릭스터였던가? 당신들 게임이. 상금은 돈 까발리에의 유산이고?” 홀든은 그 자리에서 집사에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게 한다. “돈 가의 돈 따위 로켓에 실어 달로 보내지. 전 세계에 로즈힐드 가가 위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참가 신청서를 로버트에게 건넨 홀든은 집사에게 덧붙인다. “그 아이들 퇴직금은 두둑하게 넣어둬. 돈 가의 급여 같은 건 푼돈이란 것을 간 김에 알려주게.”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 강한 크리에이터, 제니

    “가장 유명한 셀러브리티가 누구냐고?”

    트릭스터의 발표회장에 초대된 셀러브리티

    아역으로 시작해 슈퍼 모델로 성인 데뷔를 해 지금은 전 세계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자신의 미모는 물론이고 누구보다도 사랑 받는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매우 높은 것이 제니지만 그 자신감만큼이나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프로로서 임한다.

    그런 제니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트릭스터”의 발표회장에 초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제니는 초대장을 들고 “트릭스터”의 발표회장으로 향했다. 제니가 특별히 게임을 좋아하거나 취미로 하는 건 아니었다. 그러니 제니가 “트릭스터”에 대해 아는 것은 언론에 많이 노출된 꽤나 유명한 기대작인 게임이라는 것 정도 밖에는 없었다. 그런데도 발표회장에 제니가 오게 된 것은 그것이 세계적인 유명인인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자신 정도의 셀러브리티가 모습을 드러내 준다는 것은 상대에게 계산하기 힘들 정도의 홍보 효과를 안겨주는 것이고, 기간틱 컴퍼니는 제니 소속사의 큰 스폰서이기도 하니 이 참에 은혜를 갚는 것을 넘어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발표회장에는 전 세계의 수많은 언론에서 파견된 기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셀러브리티를 사진에 담으려는 일반인들 역시 레드 카펫 주위를 발 디딜 틈 없이 채우고 있었다.

    그저 미소를 지으며 레드 카펫을 걸어가 손을 흔들어주면 된다. 그것이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서 제니가 해야 하는 일이고 초대한 측이 원하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이내 제니의 미소 띤 얼굴은 굳어진 채 영혼 없이 손만 흔들게 되었다.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그리고 사람들의 환호는 제니가 아닌 바로 뒤따라 모습을 드러낸 기간틱 컴퍼니의 부회장 돈 주반니에게로 향해 있었다. “트릭스터라고 했지? 내가 누구인지 전 세계에 똑똑하게 보여주겠어!”